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몽골 치과기술마케팅 연수 성료
홍보팀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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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몽골 치과기술마케팅 연수 성료
몽골 치과의사 대상으로 ‘디지털 데이터 활용 핸즈온’ 실습·강연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몽골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과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의 기술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 치과의사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치과 기업 제품 기반 기술마케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치과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한 핸즈온 실습과 최신 기술마케팅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손미경 교수 ▲서울 효치과의원 박정철 원장 ▲몽골국립치과대학 간투무르 교수 ▲조선대 치과병원 보철과 김수민 전공의 ▲남지윤 연구원이 참여해 최신 임상 기술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세움메디 ▲힐링스 ▲에이포랩 ▲휴덴스바이오 등 디지털 데이터 기반 치과 기업의 제품이 전시·홍보됐고, 제품 성능 및 사용성 평가가 진행되어 몽골 치과 시장에서의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몽골 컴퓨터 가이드 디지털 임플란트 학회와 해외글로벌 임상실증 및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수혜기업 제품 사용의 거점 병의원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기반도 구축했다.
손미경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장은 “몽골은 한국 치과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연수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치과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연수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 치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스템 몽골 법인과 G+ 임플란트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몽골 치과 분야의 최신 기술 도입과 한국 치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별첨.
1. 치과기술마케팅 연수 단체사진
2. MOU 체결 사진. Gantumur Chimeddulam 학회장(좌)과 손미경 센터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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