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몽골 예비 유학생 대상 ‘2025 CSU Summer School’본격 운영
홍보팀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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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몽골 예비 유학생 대상 ‘2025 CSU Summer School’본격 운영
9박 10일간 한국어 연수 및 문화 체험 진행… 광주 지역 유학 관심 제고 기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7월 3일 조선대학교에서 몽골 자매학교 재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유학생을 위한 CSU Summer School’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선대 국제협력팀이 주관한 ‘CSU Summer School’은 조선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을 위한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증가하는 한국 유학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몽골 자매학교와의 우호적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7월 1일 입국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1박 2일의 문화체험을 마친 뒤, 7월 2일 조선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했다.
연수는 9박 10일간 ▲한국어 집중 교육 ▲조선대 캠퍼스 투어 ▲전통문화체험 ▲광주 주요 기관 탐방 ▲에버랜드 체험 등 풍성한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언어능력 향상과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조선대학교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유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만찬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일정 시작을 알렸다.
조선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광주·전남 지역과 대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자매학교와의 우호 협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은 “CSU Summer School은 단순한 단기 체험을 넘어, 예비 유학생들이 조선대에서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학생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1. 2025 Summer School 단체사진
2. 개회식 단체사진
3. 개회식에 참석한 몽골 예비 유학생들